반응형 일상정보33 아몬드 - 손원평 장편 소설 괴물인 내가 또 다른 괴물을 만났다. 사랑 받지 못한 아이, 사랑 받은 아이 괴물이 괴물을 만난다. 그 끝이 비극일지 희극일지는 읽어봐야 알 수 있다. 이 아몬드가 우리가 먹는 아몬드진지 다이아몬드의 아몬드 인지 읽으면서도 궁금했지만 그 궁금증은 이내 풀렸습니다. 저 남자 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내용은 말하지 않을 것이니 직접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손원평 작가의 다른 책들이 새삼 궁금해지게 만드는 아몬드 후기 입니다. 역시나 책을 읽으면서 느꼈지만 환경이, 부모가 너무나 중요하단 사실을 뼈져리게 통감했다. 사랑받는 다는게 어떤것인지 모르고 살아온 이와 모르지만 그것이 사랑이었구나를 뒤늦게 깨달은 이의 인생. 단 몇시간만에 책장의 마지막을 덮게 만든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아몬드였습니다. 시간이 되.. 2022. 2. 28. 데일카네기-인간관계론 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얻고 원하는것을 이루는가 1888년 미국 미주리주의 한 농가에서 차남으로 태어난 그는 유소년 시절부터 매일 농작업과 가축을 돌보는 일에 내몰렸다. 하지만 그는 환경에 굴하지 않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변론부에 들어가 스피치의 요령을 배워고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에 진학했다. 가난한 가정 형편 탓에 말을 타고 학교를 다니며 말 위에서 화술과 토론 연습에 매진 하였다 한다. 다수의 변론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거두었고, 평판을 전해 들은 많은 학생에게 화술 방법을 가르쳐 생활비를 벌었다. 자, 여기까지 읽고 이 사람이 누군지 혹시 아는 분이 계실는지? 농가에서 태어났지만 그는 평소 말하기를 좋아했던 것 같다. 대학 입학 역시 가능한 집안의 뒷받침도 있었지 싶고, 말을 타고 다니면서도 화술과 토론 연습을 하는 열정이 대단해보인다. 지.. 2022. 2. 23. 경북 상주 차박여행 꿀장소 ㅋㅋㅋ 이번 여름 휴가를 맞아 양산 -> 경북 상주 ->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경북 상주는 지인이 추천해준 장소로.. 거의 비밀장소임 ㅋㅋㅋ 암튼 엄청 좋아서 포스팅 남깁니다. 양산 -> 경북 상주 2시간반정도 소요됬구요 들뜬 마음으로 경북 상주로 차박여행을 갑니다 경북 상주 차박지를 가기 위해 지인이 알려준대로 네비를 찍고가요. 그 근처 장소를 네비찍고 찾아서 가야함 ㅋㅋㅋ 일단 가장 좋았던건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경북 상주 차박지엔 사람이 없음!! 경북 상주 차박지에 나무들로 인한 그늘 형성이 됬구요 앞에는 계곡이 있어요. 텐트 뒤쪽에는 개수대가 바로있어서 설겆이도 바로가능했다는 ㅋㅋㅋ 근데 텐트가 넘 꾸깃꾸깃하네요 차박용 캠프밸리 카쉘터인데. 자립은 그날 첨해봤어요 ㅋㅋㅋ 그리고 저 길끝에 가야 화장.. 2022. 2. 22. 강원도 차박 여행 여름 휴가를 맞아 경남 양산에서 강원도까지 차박여행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강원도에서 차박으로 갈곳이 너무 많아 선택하는데 애를 먹었는데 산으로 1곳 바다로 1곳 이렇게 두군대 다녀왔답니다. 우선 산으로 차박 간곳은 강원도 차박여행 1순위로 꼽힌다는 육백마지기! 저녁에 도착하여 아침에 광활한 육백마지기의 풍경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기대했는데 왠걸 아침에 일어나니 ㅜㅜㅜ 영상처럼 안개만....... 그래도 왔으니까 즐기기로 합니다. 짜짠! 하지만 오후가 되어 햇빛이 생기니 거짓말 처럼 안개들이 없어졌습니다 ㅠㅠㅠ 왜 강원도 차박여행에서 차박의 성지라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보키도 같이 가서 강원도의 풍경을 보고 왔답니다 ㅋㅋㅋ 저희차 옆으로 다 차박차량 ㅋㅋㅋ 간소하지만 풍경을 반찬삼아 끼니도 때우고 힐링.. 2022. 2. 18. 창원 무료 캠핑장-분포수변공원 작년 3월쯤에 창원 무료 캠핑장인 창원 분포수변공원을 다녀왔었요 그땐 사람도 없었고, 널널하여 간만에 날씨도 좋고 가깝고 해서 분포수변공원에 갔었습니다. 1박 하러 간건아니고 잠시 피크닉겸 갔다왔지용 가는길에 맘스터치를 들려서 싸이버거세트와 여자친구는 뭐 먹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할라피뇨인가? 암튼 세트 두개를 포장하여 분포수변공원으로 고고 이쁜 복희사진도 찍어줬음다 그럼 분포수변공원으로 ㄱㄱㄱ 근데 도착하자마자 탄식을 했습니다. 아.................................... 주차장 가는길부터 세워져있는 엄청난 차량의 숫자들.. 꽉 찬 주차장.. 심지어 이중주차.......... 하.... 아니 무슨 코로나 아닙니까? 무슨사람이... 분포수변공원에는 분명히 사람이 많이 없고 조용한 맛.. 2022. 1. 20.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