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려동물5 부산 산책 다대포 강아지 산책 추천 다대포 달라진점 어제 다대포 칼국수를 소개 드렸는데요. 칼국수를 먹고 나서 애들과 함께 산책을 갔어요. 다대포가 예전에 비해서 정~~~~~말 좋아졌더라구요. 길도 이쁘고 이것저것 조형물? 같은 것도 잘해놨어요. 포토존도 여러군대 있더라구요. 우선 포토존에서 사진찍은거 보실게요. 보키(둘째 강아지) 혼자 놔두고 사진찍느라 힘들었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자에 앉혀놓고 사진찍을동안 계속 움직일려고 해서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계속 연발해서 찍은사진이에요 ㅋㅋㅋ 귀엽죵 ㅋㅋㅋ 이런 포토존이 여러군대 있더라구요. 근데!!! 다대포 산책의 하이라이트는 여기가 아니라 밑의 사진이에요. 보시죵 ㅋㅋ 이런 길이 쭉 이어져있고 중간중간 조형물도 있어요 보키랑 한컷ㅋㅋㅋ 날씨가 선선.. 2022. 1. 5. 강아지 수영 견생 첫수영 우리 보키도 수영할줄 알았다! 비가 계속오다가 어제 일요일 딱 하루 비가 안오는 날이였어요 포스팅 쓰는 지금 월요일도 비가오네요 날씨가 좋아서 집앞 강에 갔답니다. 저희동네는 약간 촌동네 + 신도시 섞여있는곳이라 집앞에 이렇게 강이 있어요 ( 5분거리 ㅋㅋ ) 햇빛도 뜨겁고 해서 물에 잠시 들어갔답니다. 첨엔 물을 너무 무서워해서 이렇게 다리 닿는곳에서 걷기를 시켰어요 저 쪼매난 다리로 물살을 가르며 총총총 ㅋㅋㅋㅋ 그리고 약간 깊은곳으로 유도를 했는데 본능적으로 수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표정이 ..... 무서워 하는거같아요 ㅠㅠ 견생 첫 수영이다보니 무서워서 잔뜩 굳은거 같은 표정 ㅠㅠ 아직 물이 적응이 안되서 쫄아있긴 했는데 그래도 제가 움직이니까 따라서 오더라구요 ㅠㅠ 날이 훨씬 더울때 진작에 시켜줄껄 ㅠㅠ 그래도 너무 무.. 2021. 12. 31. 강아지 육아 빨간 모자를 쓴 아깽이 강아지 보키 보키예요! 빨간 털 모자는 저희 이모의 작품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아요??!! 동네사람들~~ 울 보키 좀 보세요~~!! 진짜 한주먹 만했는데 저렇게 커서뤼.... 저 발 좀 봐요 ㅋㅋㅋㅋ 덩치는 코딱지 만한게 발은 왕발이야 ㅋㅋㅋㅋ 강아지는 발을 보면 어느정도 크는지 알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발을 보니 와... 얘는 엄청 크겠다고 걱정을 ㅋㅋㅋㅋ 먹는건 또 얼마나 먹던지 ㅋㅋㅋㅋ 씹는다는게 없이 진짜 와그그그그그그그그 입에 넣고 끝 ㅋㅋㅋㅋ 똥꼬 방석 구멍에 쏘~옥 들어가서 제 심장을 아프게 했더랬죵 ㅋㅋ 근데 블로거를 할 줄 알았으면 사진도 좀더 잘 찍고 동영상도 많이 찍어둘껄... 진짜 진짜 진짜 너무 귀여웠는데 아.. 지금 모습이랑 비교하면 안되는데 진짜 귀여웠는데 증명할 길이 없네요!!!.. 2021. 12. 30. 반려동물 입양기 동숙이?! 복순이?? 복희로 하자! 어느 추운 겨울, 경남 통영 동피랑 마을을 놀러 갔다. TV에서만 보던 벽화 마을이 여기구나~ 여기서들 사진을 찍었구나 하며 이곳 저곳을 보고 있을때 날 홀리듯 새하얀 무언가가 내 곁을 스쳐지나갔다. 혹시??? 혹시나 하는 부푼 기대를 하며 그 하얀 물체를 찾아보니 어머나 세상에 정말 작고 소중한 하얀 말티즈 였다. "넌 어디서 왔니??" "집은 어디야??" "춥진 않니? 혼자야??" 등등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도 아니고 옆에서 봤으면 왠 미친여자가 겨울에 강아지에게 말을 걸고 저러나... 쯧쯧... 이랬지 싶다. ㅋㅋ 잘 따라오고 있는지 중간에 날 한 번 쳐다보는 모습이 뭔가 수상했지만 홀린듯 어느새 어떤 가정집 대문을 들어서고 있는 나를 보곤 '제정신인가?' 싶었다. 왠걸?! 집안을 보니 주먹 하나정도 .. 2021. 12. 29. 내 동생, 개복희 난 무남독녀 외동딸이다. 하지만 나에겐 남동생과 여동생이 각각 하나씩 있다. 서열상으론 내가 첫째이고, 둘째는 박강재, 셋째는 개복희라고 하지만 실제론 내가 막내인듯 싶다. 통영 동피랑 마을에서 귀신에 홀리듯 만난 아깽이 개보키, 순딩순딩한 성격탓에 말한마디 못하고 이리치고 저리 치이기만 하며 살았던 박강재. 만남부터 함께 하는 지금까지 넘나 할 말이 많지만 조금씩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 보려한다. 백퍼 말티라고 하긴엔 약간의 시고르자브르종 같은 말티즈와 푸들의 조합인듯 추정 되는 강재와 한국에선 흔히 보기 힘든 메이커(?)인 파피용 아빠와 백퍼 말티 엄마에게서 태어난 복희. 8시만 되면 주무셔야 하는 어르신과 놀기엔 24시간이 모자란 개보키는 나에게 무한한 지지와 호응을 아끼지 않는 변하지 않는 내편이다.. 2021. 12.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