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경 데이트 코스 해운대 더베이 101

 

노브랜드 버거를 먹고 개보키 산책 겸 데이트 겸 

해운대의 더베이101 를 다녀왔습니다.

 

그 유명하다던 야경 나도 함 가보자!! 해서 한번 가보았는데요

이래서 오는구나 싶더라구요

 

우선 더베이101를 찍고 뒷편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세요

주차 후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선착장(?)이 나와요 거기서 부터 야경이 시작됩니다.

 

 

시간이 자정이 가까워 오는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다행히 조금만 기다렸다가 한 커플이 찍고난 자리를 이어 받아

열심히 찍어 보았습니다!!!

 

바닥에 물이 있어야 물에 비친 건물의 야경 모습이 

사진에 이쁘게 보이는건 아시죠?

 

근데 비가 와야 물이 있지.....라는 걱정을 하신다면 노노

 

 

곳곳에 생수병과 소주병까지 ㅋㅋㅋㅋ

물이 없으면 물을 만들면 됩니다!!

 

미리 준비한 물을 바닥에 뿌려서 사진을 찍으시면 OK! 

 

 

전 다행히 앞 커플이 물을 많이 뿌려 놓은건지 뭔지 몰라도

(빛이 야경을 더 이쁘게 만들어요) 물이 많은 곳에서 잘 찍을 수 있었어요!

 

 

 

 

길게 찍어 달라고 했는데

그건 불가능 하다던 양토끼님이

많이 애써 주셨어요 ㅎㅎ

 

 

 

개보키와 오붓하게 찍고 싶었는데

밤이라 어두워서 그런지 개보키 개쫄아서

엉거주춤하게 나왔어요 ㅋㅋ

 

 

 

 

 

가장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

개보키 넘 이뻐!!!

 

 

 

마지막으로 커플 사진!

 

"이렇게 마주 보고 찍는거 맞나"

"몰라, 함 찍어보고 아님 말고"

 

 

 

부산 야경을 한껏 느끼고 싶으시다면

물통 하나 챙기시고 해운대 더베이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