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 맛집 / 바지락칼국수 / 만두

추석 연휴에 애들(복희,강재 / 강아지 ) 산책겸 저희 산책겸 다대포로 놀러갔습니다~

밤 되니 날이 선선해서 산책하기 정말 좋은 날씨같아요 ㅎㅎ

다대포 하면 칼국수가 유명하자나요? 해수욕장 가는길

앞에 칼국수 집이 쭉 늘어져있어요.

 

옛날 저 대학시절엔 포장마차 같은 집만 있었는데

지금 가보니 ( 저도 오랜만에 간거라 ㅋㅋㅋ )

건물식으로 해서 칼국수 집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듯 ㅋㅋㅋㅋㅋ

 

 

그래서 저희가 갔을 때 저녁식사 시간이라 모든 칼국수 집에 사람이 ㄷㄷㄷㄷㄷ;

코로나고 뭐고 없는듯... ㅋㅋ

여튼 저흰 따로 고르지 않고 그나마 사람이

적어보이는 칼국수 집으로 갔어요.

 

포장마차 처럼 되있는 옛날 칼국수집은 아니구요.

새로 생긴집이였어요. 여기 모여있는 가게 하나하나를 다 들려보진 않았지만

뭐 맛은 비슷하겠죠??

서로 경쟁할터이니 ㅋㅋㅋ

암튼 저흰 바지락칼국수 2개랑 감자만두 1개를 시켰어요

 

 

 

밑반찬입니다. 칼국수 집이니 밑반찬은 크게 다른게 없었어요.

근데 다만 제가 좋았던건 저기 청양고추랑 다대기? 를 저렇게 주는데

취향에 따라 먹으면 될거같아요. 저흰 그냥 다 때려넣어버렸는데 ㅋㅋㅋㅋ

매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가시면 천천히 맛보시면서 넣으시는걸 추천 드릴게요.

 

 

 

만두가 먼저나옴 ㅋㅋㅋㅋ 감자만두? 라더니 만두피가

쫄깃하긴 하더라구요. 배가고파서

그런건지 맛있게 먹었네요 만두맛집인듯 ㅋㅋㅋ

 

 

꽉 찼죵? 맛있어요 ㅋㅋ

칼국수 2인분 시켰는데 한그릇 한그릇 따로 나오진 않고

2인분이 한그릇에 따로나와요 ㅋㅋㅋ 엄청 큰 그릇에 사실

칼국수가 엄청 맛있다 이런건 잘모르겠구.

뭐 칼국수 맛이네. 먹을만하네 ? 이정도 생각이 들었어요.

 

대신 해물은 많은듯 ㅋㅋㅋ 꽃게랑. 조개랑 뭐 이것저것 많았던거같아요.

이것때문에 굳이 다대포 찾아 갈 정도는 아니였구.

다대포에 놀러가면 칼국수나 먹을까? 이정도 음식은 되는 거 같아요

엄청 맛있진않지만 그래도 맛없는건 아닌?

ㅋㅋㅋㅋ 제가 뭐 미식가가 아니라서 더 그런줄도 모르겠네요.

 

다음 포스팅은 다대포 산책에 대해서 써볼게요.

쓰고 나서 링크걸겠슴당 ㅋㅋㅋ

( 아 그리구 음악분수 하는지 알고 기대했는데 지금은

음악분수 안하더라구요 아쉽 ㅠㅠㅠㅠㅠ 8월엔 한거같은데 왜 안하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