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효능] 가을, 오미자청 어떠세요?

이 가을 따사로운 햇살 같은 오미자청과 함께 하실래요?!
[오미자] 五味子, Schizandra
: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 5가지의 맛을 내는 다양한 매력을 내뿜는 열매.
다들 한 번쯤은 드셔 보셨을 텐데요!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을 모두 느낀적은 사실 없어요 ㅋㅋ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특산물로 지정이 되었을 만큼
귀하고 소중한 존재 였다니~!! 새삼 더 예뻐 보이네요!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 검색하다가 너무 깔끔한 설명에 살짝 데려왔습니다. (저작권에 걸리나요 ㅠㅠ 후덜덜)
우리가 평소 즐겨 먹는 사과의 무려 26배라니!!!!!!!
안 먹을 이유가 하나도 없겠다 그죠!!!
때마침 어제 알토란에서 오미자청을 만들더라구요~!!^^
넘나 신나서 이렇게 바로 달려 왔습니다!
오미자청을 만들려면 오미자를 골라야 겠죠!?
맛있는 수박 고르기가 끝나고 나니 이번엔 오미자를 또 골라야 해서 걱정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좋은 오미자 고르는 팁을 준비하였습니다!
[좋은 오미자 고르는 팁]
- 진한 붉은 빛을 띠는지!
- 주름 없이 탱탱한지!
- 알맹이가 클수록 과육도 많다는거!
- 손으로 눌렀을때 쉽게 으깨져 과즙이 많이 나오는지!
자, 그럼 함께 시작해 볼까요?!
[준비물]
- 오미자 5kg
- 흰설탕 6kg
- 살균 소독한 유리병
위의 3가지를 준비하신 뒤
하나, 오미자 5kg을 깨끗히 씻은 후 알맹이만 넓은 대야에 담아주세요!
두울, 오미자 5kg + 설탕 4kg 을 골고루 섞어 주세요!
여기서 포인트는!
설탕이 오미자 알맹이 하나 하나에 코팅하듯 입혀주셔요!
세엣, 섞은 오미자를 준비한 통에 담고 남은 설탕 2kg으로 뚜껑을 덮어주세요!
네엣, 공기가 잘 통하는 거즈로 병 입구를 덮은 뒤 고무줄로 고정!
다섯, 뚜껑을 살짝 덮고 햇볕이 잘 드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
여섯, 3개월 후 알맹이는 두고 청만 따라 따로 보관 하신 후 드시면 끄~~읕!
3개월을... 100일 기다려야 한다는...... 쉬운게 없네요 ㅋㅋ
참, 전 개인적으로 단맛을 그닥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달달구리가 취향이신 분들은 가라앉은 설탕을 활용하여
취향껏 단맛 조절을 통해 즐기실 수 있답니다!
오미자는 원기회복과 몸 속 진액 보충에 뛰어나기에
노년기가 갱년기 여성에게 정말 좋습니다!!
사랑하는 울엄마, 이모, 고모, 언니, 동생, 누나에게
선물해 보시는 것도 좋겠죠 ^^
만드시는게 너무 어렵다면 시판중인 다양한 제품들도 많으니
꼼꼼히 함량을 확인 하셔서 오미자 원액 100%로
선물해보세요!